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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구호의 모계사회

공정여행으로 떠난 차마고도(제2편)

이 책은 공정여행으로 차마고도 여행을 하면서 모계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서인의 삶을 체험한 여행기이다. 중국에서 모서인은 인구가 5만정도로 매우 소수이다. 그래서 모서족으로 불리지 않고 모서인이라 칭한다. 그들은 대부분 윈난성 서북부와 쓰촨성 서부 접경지대에 살고 있다. 특히 루구호 일대에 많이 살고 있다. 모서인은 독특한 결혼 형태로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여자가 가장이 되고, 아이들은 엄마의 성을 물려받는 모계사회이다. 남자와 밤에 잠은 같이 자도, 같이 살지 않은 주혼제도이다. 그리고 평생 한 남자와 같이 살아야 한다는 규정도 없다. 여자가 주혼 관계에 있는 남자가 싫으면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 이 제도하에서는 애인은 있어도 남편은 없다. 보통 3대와 4대가 같이 사는 대가..
이 책은 공정여행으로 차마고도 여행을 하면서 모계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서인의 삶을 체험한 여행기이다.

중국에서 모서인은 인구가 5만정도로 매우 소수이다. 그래서 모서족으로 불리지 않고 모서인이라 칭한다. 그들은 대부분 윈난성 서북부와 쓰촨성 서부 접경지대에 살고 있다.
특히 루구호 일대에 많이 살고 있다.
모서인은 독특한 결혼 형태로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여자가 가장이 되고, 아이들은 엄마의 성을 물려받는 모계사회이다. 남자와 밤에 잠은 같이 자도, 같이 살지 않은 주혼제도이다. 그리고 평생 한 남자와 같이 살아야 한다는 규정도 없다. 여자가 주혼 관계에 있는 남자가 싫으면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 이 제도하에서는 애인은 있어도 남편은 없다.
보통 3대와 4대가 같이 사는 대가족 형태이고 대가족의 가장은 보통 2대째의 여인이 맡는다. 이러한 가장을 따부라 부른다. 따부가 집안의 대소사를 관장한다.
여행작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와 다양한 삶의 형태를 발견하여 자신의 사고의 범주를 깨려고 노력한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여행은 새로운 곳에서 한달 이상 머무는 일상적인 여행을 하고 싶다.

저서:
“엄마와 딸이 함께 한 60일간 남미여행, 꽃보다 남미여행 제1편 잉카의 나라 페루”
“ 꽃보다 볼리비아 (엄마와 딸이 함께 한 60일간 남미여행 제2편)”
“ 꽃보다 칠레 (엄마와 딸이 함께 한 60일간 남미여행 제3편)”
“, 꽃보다 아르헨티나( 엄마와 딸이 함께 한 60일간 남미여행 제4편)”
“밴쿠버가 그렇게 살기 좋은 가요? (경제학 박사의 57일간 캐나다 여행 제1편),”
“캐나다 로키 여행(경제학 박사의 57일간 캐나다 여행 제2편)",
"구름이 머무는 곳 윈난 (공정여행으로 떠난 차마고도 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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